바빴던 일요일... 모처럼 늦잠을 잘 수 있는 일요일 아침... 어제 사랑나누미가 봉하에서 1박 2일을 하고자 출발을 했고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마음 가득 둔 채로 잠들어서인지 아홉시가 안되에 자리에서 일어나졌다. 대개 라면으로 아니면 그냥 거르고 교회에 다녀와서 점심을 사먹는 것이 일요일의 모습이지만 며칠.. 내멋대로 2009.02.09
겨울여행 자~! 이제 설연휴가 시작하는 25일 일요일 모처럼 실컷 늦잠을 자고 어영부영 아침겸 점심을 먹고는 출발~ x마트에 들려 군것질 거리등 필요한 물건을 사고 눈이 많이 오니 체인도 산다고 갔었건만 정작 중요한 체인은 빼먹었다는... 출발하고 한참을 가다 아차! 체인! 하며 준비 안한것을 깨달았지만 에.. 내멋대로 2009.02.03
문의 문화재 단지 대청댐을 나오면서 호떡으로 군것질 하고 ... 세개에 이천원 합니다.^^ 입구를 안내하는 입간판의 부실로... 차를 되돌리려 했던 곳이 바로 목적했던 문의 문화재단지의 주차장이었다니...쩝~! 어찌 되었든 목적지에 도착하여 입구에 서있던 동상과 조형물, 그 뒤의 바위탑. 문의 문화재 단지는 80년에 만.. 내멋대로 2009.02.02
아들의 이삿짐 운반 과 대청댐. 지금 입학식을 하고 있을텐데... 아들! 입학 축하한다.!!! 아무도 못가서 미안하구나. ㅡ.ㅡ;; 대전소재의 대학에 합격하고 기숙사에 들어가니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요소 중 하나인 衣와 그외 필요한 冊들을 보내주어야 했다. 고등학교때부터 기숙사엘 들어가 생활을 했지만 거리가 멀어진 관계로 짐이.. 내멋대로 2009.02.02
매지리 연세대학교에서... 강원도에서 아니 강원도라기는 조금 미안한 원주에서 살면서 항상 좋은 것은 어느때나 잠시 드라이브하면 자연과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흥업면 매지리라는 한적한 시골마을에 넓게 자리한 연세대 원주캠퍼스. 입구부터 시원하게 펼쳐진 은행나무가 가을에 황금 빛으로 물들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내멋대로 2009.01.31
사진올리기 연습 2. < 귀챠니스트의 해돋이 구경하기 > 언제 동해안까지 와서 해돋이를 보았던가? 전에 T.V.에서 애국가를 연주할 때 동해물과~의 첫 소절의 일출장면 배경이 되었던 곳. 추암 촛대바위에서 해돋이를 보았던 것이 어언 십여년전... 새벽에 군인들이 해안가 철문을 열어주어 조그만 바위산으로 올라가 해.. 내멋대로 2009.01.31
사진올리기 연습 1.. 자라오면서 매번 명절마다 가족끼리만 모여서 제사도 없어 그러니 제사음식도 없어. 겨우 설엔 떡국, 추석엔 송편...그나마 설엔 교회에서 불우이웃돕기용 썰어놓은 가래떡을 사고 추석엔 시장서 만든 송편을 사다 쪄먹는 우리집. 가끔은 동태전 같은 것도 하지만...몇년에 한번일까 아마도 팔십이 넘.. 내멋대로 2009.01.30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미친 정부로 인해 아무리 세상살이가 힘들어지더라도 한걸음 또 한걸음을 걸어갈 것입니다. 나를 추스리며 이웃을 돌아보며 조금이라도 나누겠다는 생각을 마음안에 넣고 또 넣고... 어떻게든 살아 남을 것입니다. 이 미친 정권의 말로가 어떤지 똑똑히 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혹여 다음 정부도 한.. 내멋대로 2009.01.22
苛 政 猛 於 虎 (가정맹어호) 범이 사람을 해치는 것은 덫이나 함정으로 막을 수 있다. 그러나 정치가 사람을 해치는 것은 제어할 수단이 없다. 범은 높은 집과 굳게 닫은 문으로 피할 수 있다. 그러나 정치가 사람을 해칠 때는 도망할 곳이 없다. 가혹한 정치는 범보다 더 사납다.(苛政猛於虎) 도덕이 결여되고 겸손이 없는 자가 권.. 내멋대로 2009.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