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윤증현 전 금융감독위원장이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후임으로 내정되면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능력이 검증된 인사들로 짜여진 2기 경제팀의 수장으로 윤 장관이 내정된 것은 그만큼 현 위기상황을 돌파할 강력한 조직장악력과 추진력을 갖춘 인물이기 때문이라는 것이 주변의 평가다.
특히 구조조정 및 외환위기 경험, 규제완화와 변혁에 대한 그의 소신 등을 감안할 때 윤 장관만한 적임자가 없다는 반응이다.
금융전문가들이 윤 내정자에게 높은 점수를 주는 부분은 금감위원장 재직 당시 금융시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는 점이다.
그는 자본시장통합법이 제정되는데 숨은 조력자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다. 또한 국제회계기준 도입 로드맵을 완성, 국내 기업들의 투명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금융권의 최대 화두 가운데 하나였던 신BIS비율 도입 절차와 시기 등도 마무리지었다.
금융회사의 구조조정을 매끄럽게 마감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LG카드 인수ㆍ합병을 끝으로 신용카드사의 구조조정을 마감했다. 그만큼 현 시점에서 윤 내정자의 카리스마가 필요한 이유다.
자타가 공인하는 '시장주의자'로 금감위원장 재직 시절에는 거침없는 '친기업' 소신 발언으로 유명했다. 산업자본에 금융 진출의 활로를 터줘야 한다는 '금산분리 완화' 주장이 대표적이다.
참여정부 시절 온갖 비판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생명보험사 상장 문제를 해결한 것도 윤 전 위원장이었기에 가능했다는게 중론이다.
그만큼 취임 초기엔 '조기 경질설'에 시달려야 했다. 하지만 윤 전 위원장은 결국 참여정부 금융감독 수장으로 임기 3년을 꼭 채웠다.
일처리는 중요한 핵심을 놓치지 않고 부하직원들의 의견을 존중해 권한과 책임 을 대폭 위임하는 스타일이며 성격은 보스기질이 있으면서 부하직원들을 세심하게 잘 챙겨 신망이 두텁다.
환란이 발생하던 97년 금융정책실장을 맡아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결국 국제통화기금(IMF) 사태의 책임을 지고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 로 밀려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시중은행 한 관계자는 "위기상황에서 윤증현 차기 장관이 선 굵은 리더쉽으로 신뢰할 수 있는 경제정책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라고 말했다.
서울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와 행정고시 10회에 수석으로 합격했으며 옛 재무부 국제금융과장 은행과장 금융과장 등 요직을 거쳤다.
행시 8회인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과는 서울대 법대 동문이며 재무부와 재정경제원 시절 함께 근무해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이수성 전 국무총리의 매제이다. 부인 이정혜(60)씨와 1녀.
능력이 검증된 인사들로 짜여진 2기 경제팀의 수장으로 윤 장관이 내정된 것은 그만큼 현 위기상황을 돌파할 강력한 조직장악력과 추진력을 갖춘 인물이기 때문이라는 것이 주변의 평가다.
특히 구조조정 및 외환위기 경험, 규제완화와 변혁에 대한 그의 소신 등을 감안할 때 윤 장관만한 적임자가 없다는 반응이다.
금융전문가들이 윤 내정자에게 높은 점수를 주는 부분은 금감위원장 재직 당시 금융시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는 점이다.
그는 자본시장통합법이 제정되는데 숨은 조력자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다. 또한 국제회계기준 도입 로드맵을 완성, 국내 기업들의 투명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금융권의 최대 화두 가운데 하나였던 신BIS비율 도입 절차와 시기 등도 마무리지었다.
금융회사의 구조조정을 매끄럽게 마감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LG카드 인수ㆍ합병을 끝으로 신용카드사의 구조조정을 마감했다. 그만큼 현 시점에서 윤 내정자의 카리스마가 필요한 이유다.
자타가 공인하는 '시장주의자'로 금감위원장 재직 시절에는 거침없는 '친기업' 소신 발언으로 유명했다. 산업자본에 금융 진출의 활로를 터줘야 한다는 '금산분리 완화' 주장이 대표적이다.
참여정부 시절 온갖 비판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생명보험사 상장 문제를 해결한 것도 윤 전 위원장이었기에 가능했다는게 중론이다.
그만큼 취임 초기엔 '조기 경질설'에 시달려야 했다. 하지만 윤 전 위원장은 결국 참여정부 금융감독 수장으로 임기 3년을 꼭 채웠다.
일처리는 중요한 핵심을 놓치지 않고 부하직원들의 의견을 존중해 권한과 책임 을 대폭 위임하는 스타일이며 성격은 보스기질이 있으면서 부하직원들을 세심하게 잘 챙겨 신망이 두텁다.
환란이 발생하던 97년 금융정책실장을 맡아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결국 국제통화기금(IMF) 사태의 책임을 지고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 로 밀려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시중은행 한 관계자는 "위기상황에서 윤증현 차기 장관이 선 굵은 리더쉽으로 신뢰할 수 있는 경제정책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라고 말했다.
서울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와 행정고시 10회에 수석으로 합격했으며 옛 재무부 국제금융과장 은행과장 금융과장 등 요직을 거쳤다.
행시 8회인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과는 서울대 법대 동문이며 재무부와 재정경제원 시절 함께 근무해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이수성 전 국무총리의 매제이다. 부인 이정혜(60)씨와 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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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명박이다.
내 보기엔 그나물의 그밥이다.
사람의 바뀜이 문제가 아니고 정책의 기조가 바뀌어야 하는데
위의 뉴스를 보면 그도 역시나 시장 만능의 신자유주의 사고를 가진 사람이다.
동물세계에서나 봐야하는 약육강식,적자생존 이라는 말이
사람 사는 세상에도 적용시키는 그 무지하고도 폭력적인 경제이념...신자유주의!
사회주의까지는 아니다 하더라도
사람답게 사는 세상이라면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도와주며 더불어 나아가야 하는 것 아닌가!
자본주의의 부작용을 최소화 하고
어쩔 수 없이 생기는 취약계층을 돕는 정책을 구사하는
그런 인물이,지도자가 언제나 나올 것인가...
노블리스 오블리제...라는 낮선 단어가 민간의 영역에서만 강조될 것이 아니라
정책상으로도 그러한 자부심으로 국민을 설득해
'같이 잘살자!'란 구호를 외치고 실행할 수 있는 지도자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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