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비석을 만든 의미... 아주 작은 비석 공사의 일부를 담당한 공사 당사자입니다. 철판과 너럭바위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이 있어 현재와 같이 조성된 작은 비석이 만들어진 의미를 간략하게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너럭바위입니다. 너럭바위는 남방식 고인돌의 변형된 모양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원래는 남방식 고.. 노무현과 민주주의 2009.07.15
故 노무현 대통령을 기리며 ... 이해찬 故 노무현 대통령을 기리며 (이해찬 / 2009-07-10) 서거 49일만에 우리는 고인의 유골을 부엉이 바위 아래 안장했습니다. 묻었습니다. 땅에 묻었습니다. 그리고 비석을 세웠습니다.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저는 중국에서 비보를 처음 듣고는 터무니 없는 이야기라고.. 노무현과 민주주의 2009.07.11
'참여정부 5년의 기록'과 "추모영상" [부장품 DVD] '참여정부 5년의 기록'과 추모영상 대통령님 안장에 부장품으로 들어간 영상 목록입니다. 1. [참여정부 5년의 기록] 참여정부 5년을 돌아보는 영상기록(DVD) <제1부> 약속, 시대의 책임 (정치) <제2부> 구시대의 막내에서 새시대의 맏이로 (경제, 사회) <제3부> 미래는 꿈으로 만들어.. 노무현과 민주주의 2009.07.10
헌화·분향 시민대표 14명 그들의 면면 시민 속에서 노무현을 만나다 - 헌화·분향 시민대표 14명 그들의 면면 7월 10일 봉하마을에서 엄수되는 노무현 대통령님 안장식에는 여느 안장식에선 보기 힘든 색다른 순서가 들어 있습니다. 평범한 시민 14명이 ‘시민대표’로 고인 영전에 헌화 분향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평범한 시민들과 함께.. 노무현과 민주주의 2009.07.09
며칠 후면 진짜 하늘나라로 보내드려야 합니다. 검소하지만 누추해 보이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儉而不陋 華而不陊, 검이불루 화이불치) 노무현 묘역에 남북 팔도 돌·모래 깔린다 '아주작은비석 건립위', 노무현 전 대통령 안장·묘역 설명 검소하지만 누추해 보이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儉而不陋 華而不陊, 검이불루 화.. 노무현과 민주주의 2009.07.07
하지 못한 추도사를 대신하여 ... 김대중 하지 못한 추도사를 대신하여 “김대중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 영결식 당일 끝내 못한 추도사. 김 대통령님께서 그 추도사를 대신한 추모의 말씀을 3일 보내오셨습니다. 동교동에서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의 신간 추천사 형식을 통해 보내주신 추모의 메시지를 공개합니다.” <관리자 주>.. 노무현과 민주주의 2009.07.03
Post 盧風과 살아남의지의 몫 포스트노풍(Post盧風)과 살아남은 자의 몫 임대식(현대사 분과) 1. 절망에서 희망을 찾아서 꼭 1년 전, 6월 10일 촛불시위 현장에서 원고를 청탁받고 이 지면에 당시의 감상을 남긴 적이 있다. 영결식을 치른 이틀 후, 같은 편집자로부터 원고를 청탁받고 글쓰기를 망설였다. 지금도 약속된 기일을 넘기며 .. 노무현과 민주주의 2009.06.18
아직 제 소망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 대통령 무등산연설 아직 제 소망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 대통령 무등산연설 참여정부, 멀리 보고 제대로 가고 있어 노 대통령 무등산 등반…“대의 따르되 대세 거역하지 않을 것" ■ 노 대통령 연설 전문 반갑습니다. 후보시절 여러분들께 대통령이 되면 무등산을 함께 오르겠다고 약속드렸었습니다. 오늘 그 약속.. 노무현과 민주주의 2009.06.15
2007년 노무현 인터뷰 "정치 지도자는 바보가 되어야" 바보는 별명에 머무르지 않았다. 노무현의 정치 철학으로 승화됐다. 청와대 인터뷰에서 대통령 노무현은 "정치지도자는 공공재를 관리해야 하는 사람인데 그것을 잘하려면 바보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바보라는 얘기가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 노무현과 민주주의 2009.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