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즈음에 ... 이은미 노래 이은미 --서른 즈음에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 처럼 작기 만한 내 기억속엔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에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 가요& 국악...外 2009.01.24
박하사탕 ... 윤도현 떠나려하네 저 강물따라서 돌아가고파 순수했던 시절 끝나지 않은 더러운 내 삶에 보이는 것은 얼룩진 추억속에 나 고통의 시간만 보낸 뒤에는 텅빈 하늘만 아름다웠네 그 하늘마저 희미해지고 내 갈곳은 다시 못 올 그곳뿐야 열어줘 제발 다시 한번만 두려움에 떨고 있어 열어줘 제발 다시 한번만 단.. 가요& 국악...外 2009.01.21
보고싶다 ... 김범수 보고싶다 - 김범수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 바보처럼 울고있는 너의 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이런 내가 미워 질만큼 울고싶다~~ 내게 무릎꿇고 모두 없던일이 될수 있다면...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잡고 있지만 더 이상 사.. 가요& 국악...外 2009.01.21
겨울 이야기 ... 김세화 겨울 이야기 - 김세화 봄에도 우린 겨울을 말했죠 우리들의 겨울은 봄 속에도 남아 있다고 여름에도 우린 말했죠 우리들의 겨울은 한 여름에도 눈을 내리죠 가을에도 우린 겨울 얘기를 했죠 우리들의 겨울은 가을에 벌써 다가 왔다고 겨울엔 우린 겨울을 모르죠 우리들의 겨울은 너무나 추운 생각 뿐.. 가요& 국악...外 2009.01.15
고귀한 선물 - 장은아 고귀한 선물 - 장은아 갈매기 날으는 바닷가에도 그대가 없으면 쓸쓸하겠네 파도가 밀려와 속삭여 줄때도 그대가 없으면 쓸쓸하겠네 행복이 가득찬 나의 인생은 그대가 전해준 고귀한 선물 이세상 어디에 서 있을지라도 그대가 있으니 슬프지 않네 랄랄라 ~ ~ 가요& 국악...外 2009.01.12
홍시 ... 나훈아 나훈아 / 홍시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생각이 난다(생각 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 주던 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눈이 오면 눈맞을새라 (눈맞을세라) 비가 오면 비젖을새라 험한 세상 넘어질새라 (넘어질세라) 사랑 땜에 울먹일새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그리워 진다 눈.. 가요& 국악...外 2009.01.09
홀로 된다는 것 / 변진섭 홀로 된다는 것 / 변진섭 아주 덤덤한 얼굴로 나는 되돌아 섰지만 나의 허무한 마음을 가눌 길이 없네 아직 못 다한 말들이 내게 남겨져 있지만 아픈 마음에 목이 메어와 아무 말 못했네 지난 날들을 되새기며 수많은 추억을 헤이며 길고 긴 밤을 새워야지 나의 외로움 달래야지 이별은 두렵지 않아 눈.. 가요& 국악...外 2009.01.09
가을 우체국 앞에서 ... 윤도현 윤도현 - 가을 우체국 앞에서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노오란 은행잎 들이 바람에 날려가고. 지나는 사람들 같이 저 멀리 가는 걸 보네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 있는 나무들 같이. 하늘 아래.. 가요& 국악...外 2009.01.07
베이시스 - 내가 날 버린 이유 베이시스 - 내가 날 버린 이유 그때 내가 한말 기억하니 울면서 애원했었지 돌아갈 곳 없는 난 어떡해 제발 이러지마 부탁이야 너 떠난후 난 멍하니 벽만보며 울다 웃곤했어 그런데 넌 사랑을 말하는거니 싫어 이제 싫어 너의 사랑을 받은 이유로 나는 날 버려야 했어 내 모든것을 다 가진 네가 남은게 .. 가요& 국악...外 2009.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