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의, 강원주거복지센터와(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서명이 500명이 되어야 모금이 되어 집수리을 할수 있습니다.
원주시민뿐만 아니라 모든분들께 도와 주세요.
30만원으로 손주들과 힘겹게 사는 할아버지댁 집수리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donation/view?id=70324
“지금껏 사시면서 언제가 제일 힘드셨어요?”
“내가 13살부터 안 해 본 일이 없이 살았어, 어렸을 때는 십리 길을 다니면서
나무를 해다 팔아서 보리 두되랑 바꿔 먹었었지,
보리 두되면 하루 식구 끼니니까 하루라도 쉬면 안됐어,
그렇게 우리 어머니를 모시면서 살았어. 참 힘들었었지,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지금이 제일 힘들어...
손주 애들만 생각하면....
” 할아버지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 내렸습니다.
도심 재개발이 한창인 강원도 원주, 아파트가 우후죽순 들어서고 있는
지역과 담 하나를 두고 김호식 할아버지의 집이 있습니다.
6ㆍ25때 지금 집으로 들어오셔서 13세부터 약 10리가 넘는
치악산 자락까지 나무를 하러 다니면서 온 집안 식구를 먹여 살려 오신
할아버지는 그 어느 때 보다 지금이 힘들고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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