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KBS 출연금지 “이해할 수 없다” |
2009.04.09 11:32 |
[JES 이인경] 최근 8집을 발표한 윤도현 밴드(YB)가 KBS로부터 돌연 방송 출연 불가를 통보받은 데 대해 "이해할 수 없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며 담담한 입장을 보였다. 윤도현밴드의 소속사 측은 9일 "최근 KBS의 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레 출연이 어렵겠다는 통보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 당황스럽긴 했지만, 원래 방송 출연을 오래할 계획이 아니어서, 예정된 콘서트 준비를 차근히 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최근 KBS TV에 출연한 윤도현을 보고, 고위층이 불쾌감을 토로한 것 같다. '윤도현의 러브레터' 하차 때와 같은 이유가 아니겠는가. 윤도현의 출연을 자제시키라는 요청이 내려온 듯 하다"고 전했다. 한편 윤도현밴드는 오는 14일부터 3주간 서울 홍익대 인근 소극장 브이홀에서 장기 공연을 펼친다. 이인경 기자 [best@joongang.co.kr] 예전에 맹인 가수 이용복씨가 티비 출연을 저지 당하고 힘들었던 시절을 보냈다고 하는데... 배우 박용식씨는 전대머리 닮았다고 역시 출연을 못해 생계가 힘들었었다는... 이렇게 못난 과거를 가지고 있는 것도 부끄러운데 2009년 다시 이런 류의 뉴스를 보게 될 줄은...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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