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
온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 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치른 들판에 솔잎 되리라
우리들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 갈 길 멀 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가요& 국악...外'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홀로 아리랑 ... 서유석 (0) | 2008.12.08 |
---|---|
꽃밭에서 ... 정훈희 (0) | 2008.12.06 |
사랑이 지나가면 ... 이문세 (0) | 2008.12.06 |
고맙습니다 OST / 훈(HUN) (0) | 2008.12.05 |
봉숭아 ... 박은옥 & 정태춘 (0) | 2008.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