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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초 우....나윤선

똘돌이 2009. 4. 30. 21:32

 






그녀가 부르는 초우.
섬세하고 수면위 파장이 일다가,
강력한 어뢰가 해저를 뚫으며 돌진한다.

빙산의 한복판에 부딪히며
얼음조각들은 높이 튀어오른다.

수천의 얼음조각들 사이로
화려한 무지개가 뜨겁게 빛난다.
얼음이 녹으며 떨어진다.



 


 

출처 : LOVE is...
글쓴이 : 하얀사랑 원글보기
메모 : 재즈싱어 나윤선 패티김의 草雨 가 재즈로 다시 태어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