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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난 치즈 오므라이스

똘돌이 2009. 2. 10. 19:04
오늘점심은 네모난 치즈오므라이스~
요리재료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
양퍄1/2, 당근1/4, 피망1/2, 햄1/4 
(감자 등 볶음밥 취향에 맞게 준비하세요~)
계란 2~3개, 밥 한공기, 치즈2장
소금 약간, 후추 약간, 파슬리 약간(생략가능)
  • 상황 한끼식사
  • 재료 채소류
  • 방법 볶음

3000원 미만 | 20분 미만

요리팁
댤걀을 후라이 할땐 다들 아시겠지만 약불에서 은근히~
야채를 볶을 때도 아시지만 단단한 것 부터 볶아주세요~(당근부터~)
치즈를 불이 있을때 올려야 잘 녹아 스며들어요~


 

 
준비된 야채들을 잘게 썰어 주세요~
(좋아하는거는 취향에 맞게 많~이~^----^)
 
 
 

 
달구어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단단한것 부터 볶아주세요~
이때 소금과 후추로 살짝 간을하고 저는 파슬리가루가 있길래~살짝!!
 
 
 

 
준비된 밥 한공기도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찬밥 처리하기에 딱 좋지 않나여?ㅎㅎ)
야채들로인해 양이 살짝 늘어나니 유의하세요~
 

 
 
볶아진 밥을 살짝 옆에두고 계란을 마구 풀어 체에 한번 걸러주세요~
 
 
 
 
 
계란을 풀 동안 팬을 살짝 달구어 두세요~
약한 불에 계란을 지져주세요~~
 
 
 

 
어느정도 계란이 익으면 가운데에 치즈 두장을 나란히 나란히~올려주세요
(치즈가 싫으신 분은 생략 가능해요~ 전 치즈를 워낙 좋아하는지라..^^)

 


 

 
그리고 그위에 아까 볶아 두었던 밥을 올려주세요~
(계란 지지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밥이 식지 않아요~)
 
 
 

 
그리고 불을 꺼 주시고 뒤집게로 한쪽한쪽 덮어주면서 살짝 눌러주시면 저렇게 유지되요~
 
(보통 그냥 밥위에 덮어서도 먹지만 저는 아래쪽에도 계란이 있는것을 좋아라 하기때문에
저렇게해서 먹는답니다. 귀찮으시면 그냥 밥위에 엎어서 드셔도 되요~)
 
 
 

 
계란이 다 감싼 모습이예요~
 
 
 

 
그위에 접시를 엎어서 꺼꾸로 뒤집으면 접시위에 오므라이스가~
 
 
 

 
쨘~~이렇게 네모지게..
사실 모양은 그다지 이쁘지가 않았어여
하지만 맛은~~!!!
 
 

 
케찹도 좋아라해서 쭈~욱 짜서~~

 
한 숟갈~~~치즈가 밥알사이로 스며들어 더 고소해요~
 
 
 

 
오늘은 오므라이스로 해드세요~~
 
허접하지만 그래도 맛있어서 저거 하나를 다 먹었다는;;
 
맛있는 점심드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