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과 영화음악
Never gonna fall in love again... Eric Carmen
똘돌이
2009. 1. 7. 14:27
Eric Carmen
이세상 아티스트의 거인 Eric Carmen.....
비틀즈나 롤링 스톤즈, 그룹 후 등의 연주 스타일을 모방하여
등장한 에릭 칼멘은 재능을 인정받는 싱어 송라이터.
49년 미국에서 태어난 그는 클래식 음악교육을 받으며 성장했다.
클래식 음악 이론과 작곡을 공부하던 그는
15세때 대중음악에 매력을 느끼며 인생진로를 바꾸었다.
Eric Carmen이 70년대 초'Raspberries'라는
밴드에서 활약하고 있을 때 1975년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을 발표하여
빌보드 차트 2위까지 오른 All by myself곡과 함께
'Never gonna fall in love again'이란 곡이
커다란 히트를 기록했었다.
그 후 별다른 히트곡을 내지 못 하다가 87년에
'Hungry Eyes'라는 곡으로 다시 인기를 끌기도 했다.
All by myself라는 곡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 2악장의 선율을 사용한 곡인데,
클래식 음악을 팝송에 적용시킨 대표적인 곡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Eric Carmen의 후회에 가득 찬, 몹시 지친 듯한 목소리가
애잔한 선율과 어우러져 호소력을 더하고 있다.
=Never Gonna Fall In Love Again= No use pretending things can still be right There's really nothing more to say I'll get along without your kiss tonight Just close the door and walk away 아직도 일이 잘 풀릴수 있는척 해봤자 소용없죠. 이제 남은 얘기는 없는 걸요. 오늘밤, 당신의 입맞춤 없이 잘 견뎌볼게요. 그냥, 문 닫고 떠나주세요. Never gonna fall in love again I don't wanna start with someone new 'Cause I couldn't bear to see it end Just like me and you No, I never wanna feel the pain Of remembering how it used to be Never gonna fall in love again Just like you and me 이제 다시는 사랑하지 않을꺼에요. 새로운 사람과 다시 시작하고 싶지 않아요. 당신과 내가 끝나 버리는 것처럼, 새로운 사랑이 끝나 버리는 걸 견딜 자신이 없거든요. 그래요, 옛날에 어땠었나 하는 추억을 되살리는 것 같은 그런 고통은 다시는 겪고 싶지 않아요. 당신과 나처럼, 그렇게 다시 사랑을 하고 싶진 않아요. At first we thought that love was here to stay The summer made it seem so right But like the sun we watched it fade away From morning into lonely night 첨엔 사랑이 계속될줄 알았어요. 그 여름날엔 다 그렇게 될줄 알았죠. 하지만, 아침의 해가 밤이 되면 저무는 것처럼, 그렇게 우리도 사랑이 사라져가는걸 보았죠.
=All by myself = When I was young I never needed anyone And makin' love was just for fun Those days are gone 젊었을 적에는 아무도 필요치 않았어요 사랑도 그저 재미 삼아 했었죠 하지만 그런 날들은 이제 가 버렸어요 Livin' alone I think of all the friends I've known But when I dial the telephone Nobody's home 홀로된 삶을 살며 알고 지내던 친구들을 생각하지만 아무리 전화해봐도 받는 사람이 없어요 All by myself Don't wanna be, all by myself anymore All by myself Don't wanna live, all by myself anymore 혼자이고 싶지 않아요 더 이상 혼자이고 싶지 않아요 홀로된 삶을 살고 싶지 않아요 더 이상은... Hard to be sure Some times I feel so insecure And love so distant and obscure Remains the cure 확신도 잃어 버리고 때로는 불안이 엄습해 와요 저 멀리 아련히 보이는 사랑만이 남아 날 치료 해줄 수 있을 뿐... All by myself Don't wanna be, all by myself anymore All by myself Don't wanna live, all by myself anymore 혼자이고 싶지 않아요 더 이상 혼자이고 싶지 않아요 홀로된 삶을 살고 싶지 않아요 더 이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