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국악...外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 안치환

똘돌이 2008. 12. 19. 13:40

강물같은 노래를 품고 사는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내내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 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 밤이 깊을수록 말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 안은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으음~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랑이야말로
짙푸른 숲이되고 산이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 것을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 이겨낸 바로 그 사람

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 사랑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랑이야말로
짙푸른 숲이되고 산이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 것을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 이겨낸 바로 그 사람

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 사랑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