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ano Concerto No.2 in F Minor, Op.21....Chop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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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팡의 첫사랑 콘스탄치아 그라도코프스카(Konstancja Gład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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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치아 그라도코프스카 어린시절 다른 모습
쇼팡이 마지막 숨을 거둔 장소 Place Vendome, Paris
Chopin's Grave in Paris쇼팡이 음악에 대한 꿈을 키우던 시절
그의 앞에 나타난 콘스탄치아 그라도코프스카라는 어여쁜 소녀는
어린 쇼팡의 마음을 송두리체 후벼 놓았읍니다
”이곡을 나는 지난 6개월동안 흠모하고 이상의 여인으로 생각해왔지만
말한번 ?해보지 못한 어여쁜 여인을 위해 바침니다”
19살의 쇼팡은 피아노 콘첼토2번 2악장을 그가 상상병에 가까이 흠모하던
콘스탄치아를 위해 작곡하였다고 이야기 하였읍니다콘스탄치아 그라도포크스카는 쇼팡과는 동갑의 나이로 바르샤바출신이며
음악성이 뛰어난 소녀이였읍니다.
그 녀는 16살이 되던해 음악학교에 성악과정에 입학하여 촉망받는
학생들중 하나였는데
1829년 음악학교 음악회에서 쇼팡을 처음 보았읍니다.
바르샤바의 어제와 오늘
1830년 가을 쇼팡은 자신이 곳 바르샤바를 떠날것을 알고 있었지요.
그해 10월 국립극장에서 작별의 음악회가 있었는데 이 자리에서
쇼팡의 짝사랑 콘스탄치아는
롯시니의 아리아를 불렀는데 우연히도 그 끝 구절은
“Oh, quante lagrime per te versai”
(아 얼마나 많은 눈물을 나는 당신을 흠모하며 흘렸는가) 이였읍니다.
프레드릭 쇼팡은 자신이 아끼던 피아노 콘첼토 1번을
연주하였는데 그의 앨범에
다음과 같은 문구를 적어 놓았다 합니다
“사랑의 월계수는 시들을 줄 모르고
나는 사랑하는 당신과 가족 그리고 친구들로 부터 떠나는데
낯선 자가 당신을 더 흠모할 수 있겠지만
우리의 사랑보다 강하지는 못하리라”
1년간의 차이로 후에 작곡 한 콘첼토1번의 2악장
역시 이짝사랑의 연인 콘스탄치아의
이미지에 사로잡혀 그의 아름다움을 그리며 작곡하였다 합니다하지만 쇼팡과 콘스탄치아의 사랑은 이루어 지지 않았답니다
당신의 첫사랑이 이루어 지지 않은 것 처럼…쇼팡'은 곳 1830년 11월1일 그의 나이 20세에 첫 사랑을 가슴에 품은채
바르샤바를 떠나 세계여정에 올랐읍니다.
하지만 이것이 그로 하여금 고국을 영원히 떠나는 여정이 될 줄은
아무도 몰랐어요.
쇼팡은 조국 폴란드를 잊지 말라는 뜻으로 친구들이 건내준
한 줌의 흙을 간직하고는
바르샤바와 첫 사랑 콘스탄치를 떠났읍니다
그는 파리에 정착하여 낭만주의 영향을 받았고 그의 고향 폴란드의
음악에 화려하거나
섬세한 감각을 추가하여 더욱 그의 폴란드음악을 빛을 냈읍니다.
고국 폴란드가 외적의 침략을 받자 고국에의 사랑이
그의 첫사랑과 함께 승화되어
깊은 서정과 고상한 품위가 그의 음악에 흐르고 있읍니다.
말년 그의 친구인 Marquis de Custine이 쇼팡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합니다“친구여 자네가 연주하고 있는 악기는 피아노가 아닌 하나의 영혼이라네!”
사랑의 뒷이야기쇼팡은 콘스탄치아를 떠난후 그녀에게 느끼던 만큼의 설레이는 사랑을 찾지
못하였읍니다.
하지만 쇼팡이 죽자 콘스탄치아(1810 ? 1889)가 프레드릭에 대한 반응은
“쇼팡은 좀 변덕스럽고 환상에 사로잡혀있으며 믿음직스럽지 못한 사람이였다”
라고 말하였다 합니다.당신도 첫사랑을 가슴에 품고 있다면 그리고 그를 본지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고 싶다면 절대 만나려고 시도하지 마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