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과 가곡
아다지오 ... 알비노니
똘돌이
2008. 12. 8. 12:00
알비노니 (Tomaso Albinoni,1671~1751)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출생
바로크시대 후기의 대표적 작곡가로 50여 곡의 오페라와 기악곡으로
유명하다. 그의 소나타와 협주곡은 높이 재평가되고 있으며
J.S.바흐도 그의 작품을 칭찬하고 그 테마에 기초를 둔 3곡의
푸가를 작곡한 바 있다고 한다.
기타 주목되는 작품으로는 특히 주목되는 것으로는
신포니에 에 콘체르티 》(작품 2, 1707)와
《독주 바이올린을 위한 콘체르티 》(작품 5, 1710),
《독주 오보에와 2개의 오보에를 위한 콘체르티》
(작품 7과 작품 9) 등이 있다
Albinoni,
'현과 오르간을 위한 아다지오(Adagio in G minor)'는
현악기와 오르간 반주로 이루어진 슬픈 곡이다.
곡의 첫 부분부터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이 가슴을 저미게 하면서
우리를 빠져들게 하는데, 특히 중간에 현악기와 오르간이 한꺼번에
연주하는 클라이막스 부분에선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듯 하는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