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과 영화음악

Limmensita (눈물속에 피는꽃) / Johnny Dorelli

똘돌이 2008. 11. 25. 13:27

나는 믿어요 지금 흘러 내리는 눈물

눈물마다 새로운 꽃이 피어날 것을

그리고 그 꽃잎 위에 나비가 찾아 올 것이라는 것을

나는 믿어요 영원속에서 나를 생각해주고

나를 잊지 않을 그 누군가가 있다는 것을

그래요 언젠가 나는 찾을거예요

내 일생동안 혼자는 아닐거예요

나는 알아요 보잘 것 없는 나를 위해 영원속에

한 사랑이 있다는 것을

그래요 내 일생동안 혼자는 아닐거예요

나는 알아요 이 하늘보다 더 높고 넓은 영원속에

작은 마음이 살아 있다는 것을



 Limmensita (눈물속에 피는꽃) / Johnny Dorelli 
        원어의 타이틀은 “무한”이라는 뜻인데
        이 끝없이 넓은 세상에서
        사소한 번민이란
        참으로 어리석은 것이라는 가사의 노래이다.

            60년대 당시 국내에 들어온 외국곡중 한창 히트하던

            '눈물 속에 피는 꽃'(L'immensita)
            은 번안곡으로 음악다방 DJ들의 인기 선곡 대상이었다.

            국내 손꼽히는 칸초네의 명곡으로
            1967년 제 17회 산레모 페스티벌에서 입상한 곡으로

            Don Backy와 Johnny Dorelli가 불렀으며,
            작사는 Don Backy와 Mogol이 만들었고, 작곡은 Deto Mariano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