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이포보 현장 액션 : 20일째 박평수 위원장님 생일 축하해요 |
박평수 위원장님 생일 축하해요 [#4 14:30] 중앙안전대책본부에서 보내온 계고장입니다. 태풍이 온다니 정부가 경고장을 보내기 바쁩니다. 중앙, 서울, 고양, 수원, 부산, 진주환경연합에 농성자 안전대책을 마련하라고요. 4대강 현장농성에 대해 20일동안 일체의 반응도 없더니 사고나면 너희 책임인줄 알라는 계고장은 빠르네요. 주민들이 모이기 시작하고, 모이면 상황실로 다시 오겠다고 합니다. [#2 12:00] 방금 전에 물품이 전달되었습니다. 물품은 저희가 준비를 하였고, 공사관계자가 판단을 해서 올려 보냈습니다. 오늘 박평수 위원장님 생일이라고 합니다. 형수님이 저희들 먹으라고 음식을 준비해 오셨네요. 감사합니다..저희가 3분요리 미역국과 밥을 공사관계자에게 전달하며 올려 보내 줄 것을 요청했는데,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농성자들을 괴롭히는 여주 경찰을 규탄한다. 어제 새벽에 이어 오늘도 경찰이 농성자들을 괴롭혔다고 합니다.. 새벽 12시 2시 4시 48분 6시 20분에 메가폰 사이렌을 울리고 퇴거를 경고하는 방송을 했며 농성자들을 잠 못 자게 했다고 합니다.. 찬성 깡패들도 새벽 1시까지 차량 방송을 고음으로 틀어 괴롭혔다고 하고요.. 경찰의 방법과 수단이 이 정도 밖에 안되고 우리 수준이 이 정도였는지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우리는 우리들의 책임을 다 할 것 입니다. 경찰도 자신들의 지금 행동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것 입니다. |
[낙동강]함안보 현장 액션 20일째 타워크레인 활동가, 태풍에도 불구하고 강경한 입장을 밝히다. |
눈물이 앞을 가리려 합니다. 크레인 위의 두 활동가가 태풍에도 불구하고 인터뷰를 통해 그어떤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상황에서는 내려오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바람은 점점 거세지고있고 비를 품은 먹구름은 점점 크레인 위로 무섭게 몰려오는데 어찌합니까 ! 운하반대 교수님들께서 오셨습니다 경찰서장이 농성장에 찾아와 마지막 경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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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현장액션 소식들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회원들과 단체 홈페이지 카페. 블로그에
4대강 현장소식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현장소식은 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 혹은 4대강 삽질을 막는 사람들 카페에 올려져 있습니다.
4대강 현장액션 소식 실시간 위젯을 다는 방법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 자세한 방법은 4대강 삽질카페에 있습니다.
첨부한 경향신문 광고를 회원들에게 보내주시고
모금에 동참해 주기를 권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태풍이 올라온다고 합니다.
버틸 수 있는 용기와 힘을 불어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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