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과 가곡

봄의 소리 왈츠 ... 요한 스트라우스 II

똘돌이 2009. 2. 11. 17:23

Johann Strauss II (1825 ~ 1899),

봄의 소리 왈츠 (Fruhlingsstimmen) Op. 410 (1855)

당시 빈에서 활약하고 있었던 명소프라노 B. 비안카를 위해 쓴 것으로 연주용 아리아로서 작곡했으며, 후에 관현악으로 편곡되었다. 오늘날에도 콜로라투라 (빠른 경과구(經過句)나 트릴 등의 장식음형을 써서 경쾌하고 화려한 표현을 하는 기교적 선율의 기교를 보여 주기 위해 종종 불려지는 수가 있다. 따라서 빈 왈츠의 형식보다는 오히려 론도형식에 바탕을 두고 작곡되었다. 힘찬 서주에 이어 제 1의 왈츠가 세번 재현하고 그 사이에 다른 종류의 소왈츠가 접속되어 있다. 또 가창의 경우에는 독창자의 솜씨를 자랑해 보이는 카덴차 (악곡의 마침 전에 독주자의 연주기교가 충분히 발휘되도록 한 무반주 부분)가 삽입된다.

 
 

 
조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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