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ann Strauss II (1825 ~ 1899),
봄의 소리 왈츠 (Fruhlingsstimmen) Op. 410 (1855)
당시 빈에서 활약하고 있었던
명소프라노 B. 비안카를 위해 쓴 것으로
연주용 아리아로서 작곡했으며,
후에 관현악으로 편곡되었다.
오늘날에도 콜로라투라 (빠른 경과구(經過句)나
트릴 등의 장식음형을 써서 경쾌하고 화려한
표현을 하는 기교적 선율의 기교를 보여 주기 위해
종종 불려지는 수가 있다.
따라서 빈 왈츠의 형식보다는
오히려 론도형식에 바탕을 두고 작곡되었다.
힘찬 서주에 이어 제 1의 왈츠가 세번 재현하고
그 사이에 다른 종류의 소왈츠가 접속되어 있다.
또 가창의 경우에는 독창자의 솜씨를 자랑해 보이는
카덴차 (악곡의 마침 전에 독주자의 연주기교가
충분히 발휘되도록 한 무반주 부분)가 삽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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