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과 가곡

타레가 / 눈물

똘돌이 2008. 12. 30. 17:58

Lagrima (Prelude)

타레가 / 눈물

Francisco Tarrega Eixea, 1852∼1909

라그리마 (Lagrima) 이 곡은 타레가의 3대 소품중의 하나로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곡이며 타레가의 서정성이 잘 표현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E장조 E단조 E장조(ABA)로 구성된 3부 형식의 곡으로서, E장조 부분은 선율적 이면서 약간은 단조로운데 고음부와 저음부가 2중창을 이루고 있는 형식으로, 이 두 개의 멜로디를 레가토로 연주하여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도록 한다.

E 단조 부분은 약간 격정적이면서 진한 표현력을 요구한다. 내성은 주로 반주를 담당하고 있으나, 가끔씩 고음과 저음이 쉬는 곳에 반주가 노래를 계속 이어주고 있다. 이때는 물론 반주를 조금 강하게 소리내어주면 좋고, E단조 부분은 E장조보다 조금 속도를 더해 절박한 느낌이 들도록 하면 효과적이다.


Lagrima

프란치스꼬 타레가 [1852.11.21~1909.12.15]

에스파냐의 기타 연주자 ·작곡가.
국적 : 에스파냐
활동분야 : 예술
출생지 : 에스파냐 카스티용 근교
주요작품 : 《알람브라궁전의 추억》《아침의 노래》

카스티용 근교 출생. 근대 기타연주법의 창시자로 일컬어질 만큼 뛰어난 음악성을 보였으나, 1906년 오른팔이 마비되어 그 후 연주생활을 계속하지 못하였다. 작곡에서도 뛰어난 솜씨를 보여 《알람브라궁전의 추억》을 비롯한 《아침의 노래》 등 많은 기타독주곡과 연습곡 등을 남겼다. 또한 J.S.바흐와 베토벤 등의 고전을 기타용으로 편곡한 공적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야후백과사전]

글출처: 웹사이트 / 음원출처: 향기로운 삶의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