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a Rasmus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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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명은 Ombra Mai Fu(그리운 나무그늘)..
헨델의 오페라...세르세에 나오는 아리아랍니다.
헨델의 라르고하고도 하죠..
라르고 [largo] 이탈리아 말로는 폭넓게, 느릿하게’ 라는 뜻으로,
음악에서는 ‘아주 느리게’라는 빠르기표로 사용되며, 동시에
‘ 극히 표정 풍부히 연주하라'는 뜻도 포함되어 있다.
헨델 작곡의 오페라《세르세》중의 라르고의 빠르기로 씌어진
아리아 <그리운 나무그늘 Ombra mai fu>은 '헨델의 라르고’라는
곡명으로 알려져 있으며,관현악곡으로도 편곡되어 있다.
보통 성악연주시엔 "옴브라 마이퓨",기악편곡에서는
"헨델의 라르고"라고 부르는데 느린 박자 속에 힘있고
숭고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Ombra mai fu
from 'Xerxes'
(Georg Friederich Händel, 1685-1759)
Frondi tenere e belle
나뭇잎이여 부드럽고 아름답구나
Del mio Platano amato,
나의 사랑스런 플라타나스 나무(의 나뭇잎)
Per voi risplenda il Fato
너희에게 운명이 미소짓게 하자
Tuoni, Lampi, e Procelle
천둥, 번개, 그리고 폭풍우가
Non vi oltraggino mai la cara pace,
결코 방해하지 않으리 너희들의 사랑스런 평화를
Ne giunga a profanarvi Austro rapace.
결코 부는 바람도 너희들을 더럽히지 않으리.
Ombra mai fu
그늘이 결코 만들어진 적이 없네
Di Vegetabile,
나무의 (그늘이)
Care ed amaile
소중하고 사랑스러우며
Soave piu.
(그리고 너희들보다)더 부드러운(그늘은)
테너 Beniamino Gigli (1890-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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