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과 영화음악

하얀손수건 ... 나나 무스꾸리

똘돌이 2008. 12. 16. 14:59

Nana Mouskouri




단아한 품위와 청순한 아름다움을 지닌 Nana Mouskouri는

1934년 아테네에서 태어나 오페라 가수의 꿈을 키우며 성장하였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대한 남다른 재능을 보인 그녀는 명문인 아테네 음악원에 입학하여 성악을 전공하게 된다.

그러나 음악원의 졸업시험을 앞두고

 우연히 접하게 된 재즈음악에 매료된 이후 그녀의 인생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


"내 하얀 손수건으로 당신께 작별의 손을 흔들겠어요.

 다시 한 번 당신께 돌아가기 위해 두 손 모아 기도할 거예요.

 촛불을 끈 후에 눈을 감고 당신을 꿈꾸겠어요..."

 가사에서 드러나듯 그녀의 조국 그리스 사람들의 정서를 잘 읽을 수 있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