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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집시 -- Nicola Di Bari

똘돌이 2008. 12. 3. 18:33

Avevo una ferita in fondo al cuore,soffrivo, soffrivo.
Le dissi non e niente, ma mentivo, piangevo, piangevo.
Per te si e fatto tardi e gia notte. Non mi tenere, lasciami giu,
mi disse non guardarmi negli occhi e mi lascio cantando cosi.

내 마음 깊은 곳에 상처를 입었지요 슬프고, 슬펐답니다.
당신한테는 아무 것도 아니라고 말했었지만 거짓말이었지요
울고, 울었답니다. 당신한테는 늦은 정도였지만 이미 밤이었어요
나를 잡지 말아요, 내버려 두세요당신은 나를 보지 않겠다고 말하곤
나를 그렇게 노래하도록 내버려 두었어요


Che colpa ne ho se il cuore e uno zingaro e va,
catene non ha il cuore e uno zingaro e va
finche trovera il prato piu verde che c'e, raccogliera le stelle su di se
e si fermera, chissa. e si fermera.

나한테 무슨 잘못이 있나요 마음이 떠도는 집시라면
얽매려 하지 말아 주세요 마음은 떠도는 집시랍니다.
풀밭이 더 푸르러질 때까지 난 내 머리 위에 떠 있는 별들을 딸 겁니다.
그러다 그만둘 거예요, 누가 아나요. 그만둘 거예요

L' ho vista dopo un anno l' altra sera, rideva, rideva,
mi strinse, lo sapeva che il mio cuore batteva, batteva,
mi disse stiamo insieme stasera, che voglia di risponderle si,
ma senza mai guardarla negli occhi io la lasciai cantando cosi

한 해가 흐르고 어느날 밤 당신을 보았지요 웃고, 웃었지요
나를 짓누른 건, 당신이 내 마음을 알고 있다는 거 흔들리고, 흔들렸지요
당신은 말했지요. 오늘 밤 함께 있자고 '네' 할 거라 짐작했겠지만
나는 당신을 보지 않았고 당신이 그렇게 노래하도록 내버려 두었지요

Che colpa ne ho se il cuore e uno zingaro e va,
catene non ha il cuore e uno zingaro e va
finche trovera il prato piu verde che c'e, raccogliera le stelle su di se
e si fermera, chissa. e si fermera.

나한테 무슨 잘못이 있나요 마음이 떠도는 집시라면
얽매려 하지 말아 주세요 마음은 떠도는 집시랍니다.
풀밭이 더 푸르러질 때까지 난 내 머리 위에 떠 있는 별들을 딸 겁니다.
그러다 그만둘 거예요, 누가 아나요. 그만둘 거예요

Che colpa ne ho se il cuore e uno zingaro e va,
catene non ha il cuore e uno zingaro e va
finche trovera il prato piu verde che c'e, raccogliera le stelle su di se
e si fermera, chissa. e si fermera

나한테 무슨 잘못이 있나요 마음이 떠도는 집시라면
얽매려 하지 말아 주세요 마음은 떠도는 집시랍니다.
풀밭이 더 푸르러질 때까지 난 내 머리 위에 떠 있는 별들을 딸 겁니다.
그러다 그만둘 거예요, 누가 아나요. 그만둘 거예요

Che colpa ne ho se il cuore e uno zingaro e va,
catene non ha il cuore e uno zingaro e va

나한테 무슨 잘못이 있나요 마음이 떠도는 집시라면
얽매려 하지 말아 주세요 마음은 떠도는 집시랍니다.

1940년 자포네따(zapponeta)에서 태어난 그의 본명은 Michle Scommegna 였다. 스무살이 되던
1960년에 이태리 음악계에 데뷔하여 1963년에 싱글들을 발표하기 시작한다. 1964년 첫 힛트곡
[Amore A Casa(사랑이여 집으로 돌아오라)]가 발표되고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의 눈부신 활동과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된 계기는 이태리의 깐쪼네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산레모 가요제에 참가하면서 부터이다. 7번의 산레모 가요제 출전과 1971년 이태리 출신의
미녀가수 Nada와 노래한 [II cuore e UNO ZINGARO (마음은 집시)]로, 1972년에는
솔로로 참가 어궈스틱 선율이 아름다운 I giorni dellarcobaleno무지개 같은 나날들
로 산레모 가요제 연속우승의 영광에서도 알수있다.

니코라스바리의 모음집 Un Dussesso Dopo L'ALTRO 이 앨범을 통해 [II cuore e UNO ZINGARO
(마음은 집시)], 이태리 최고의 작시가 Mogol 이 만들어준 [La prima cosa bella(처음에 아름다운
것)], [Era di primavera(봄의시간)]등에서는 오케스트레이션 편곡도 가미되어 아트록적인 멋도
즐길수 있다. 70년대 박인희의 노래로 힛트했던 [Vegabondo(방랑자)]와 프로그래시브록 팬들
에게는 오르간 연주가 서두를 멋지게 장식하는[Un uomo molte cose non le sa]등 이 앨범을
통해 70년대 깐조네 분위기와 전성기를 맞이했던 이탈리안 록을 느낄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