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가 그린 그림과 자료들은 심심찮게 인터넷상에 올라오곤 한다.
그림들을 살펴보면 히틀러가 수 백 만 명을 죽게 했던 ‘전쟁의 주범’이라는 느낌
을 전혀 받지 못할 정도로 아름답고 서정적이다.
전문가들이 보는 그림의 가치는 다를 수 있으나 보통 사람들이 보기에는 전쟁의
전문가들이 보는 그림의 가치는 다를 수 있으나 보통 사람들이 보기에는 전쟁의
광기에 사로잡힌 독재자와 아름다움을 붓으로 옮기고자 했던 화가와의 두 성격이
전혀 다른 것처럼 보인다.
히틀러가 그린 풍경화에는 주로, 멀리 보이는 아름다운 호수나 중세풍의 고성들이
히틀러가 그린 풍경화에는 주로, 멀리 보이는 아름다운 호수나 중세풍의 고성들이
등장한다.
풍경화 속에서는 전쟁의 광풍 속에 섰다가 자살로 마감한
악마의 느낌은 전혀 나지
풍경화 속에서는 전쟁의 광풍 속에 섰다가 자살로 마감한
악마의 느낌은 전혀 나지
않는다.
물론 보는 이에 따라 느껴지는 이미지는 조금 다를 수 있다.
물론 보는 이에 따라 느껴지는 이미지는 조금 다를 수 있다.


▷ 히틀러의 그림에 대한 평가는 엇갈려도, 모든 네티즌들이 히틀러에 대해 한가지로 입을 모으는 것이 있다. 바로, “히틀러가 젊은 시절 오스트리아에서
화가로 살았다면아마 세상은 많이 달라졌을 것이다”라는 점이다.
참고로, 히틀러는 1907년 빈 미술대학에 두 번이나 응시했지만 실패하고,
병상에 누운 어머니를 위해 화가의 길을 버린다.
대신 가족의 생계를 떠맡게 된다.
이렇게 해서 히틀러는 ‘전쟁광 독재자’의 길로 한발짝 다가서게 된다




청년시절의 화가가 되고자 했던 히틀러의 고뇌를 엿볼수 있다.
사랑은 조용히 오는 것
- 밴더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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