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아랑훼즈 ... 호세 카레라스
Aranjuez, un lugar de ensuenos y de amor, donde un rumor de fuentes de cristal en el jardin parece hablar en voz baja a las rosas aranjuez, hoy las hojas secas sin color que barre el viento son recuerdos del romance que una vez juntos empezamos tu y yo y sin razon olvidamos Quiza ese amor escondido este Aranjuez, hoy las hojas secas sin color, etc |
정원에서 놀고 있는
크리스털 분수가
장미에게 낮게 속삭이는 곳
아랑후에즈, 바싹 마르고 색 바랜
잎사귀들이
이제 바람에 휩쓸려 나간
그대와 내개 한때 시작한 후
아무 이유없이 잊혀진 로망스의 기억이다
아마도 그 사랑은 여명의 그늘에
산들 바람에 혹은 꽃 속에
그대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숨어 있나보다
아랑후에즈, 바싹 마르고 색 바랜 잎사귀들이
아랑후에즈, 내사랑
그대와 나
1939년 로드리고는 <아랑후에스 협주곡>을 썼다. 이 곡은 20세기의 가장 유명한
협주곡 중 하나가 됐다. 로드리고가 기타협주곡을 써야 겠다는 생각을 갖게 된 것은
친구인 에스파냐의 거장급 기타리스트 레히노 사인스 데 라 마사(1897-1982) 때문이다.
로드리고의 <아랑후에스협주곡>은 사인스 데 라 마사의 기타 독주로 1940년 12월
바르셀로나에서 초연됐다. 오케스트라와 기타의 협연시 발생하는 문제 때문에 처음에는
불가능하리라고 생각했지만 예상과는 달리 연주회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청중과 비평가로부터 찬사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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