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과 영화음악

'브루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와 'A Love Idea'

똘돌이 2008. 11. 24. 11:25

'브루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와 'A Love Idea'

 
1990년에 발매된 영화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의 OST 앨범.
 
 
 
 
'올리 에델' 감독에 '제니퍼 제이슨 리'와 '스테판 렝'이 주연을 맡았던 이 영화는
뉴욕의 가장 큰 우범지대인 브룩크린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인간사를 차분히 그려주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음악들이 트렘펫과 잔잔한 드럼, 긴박감 있는 봉고리듬으로
어두운 주제를 상징화 시키고 있다는데,  특히, 들어보지 않고는 말로 할 수 없는 곡이라
할 정도로 'David Nolan'의 바이올린 연주가 일품인 이 곡은 작곡가
마크 노플러(Mark Knopfler)의 능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게 합니다.

리드미컬한 기타선율로 대변되던 마크노플러의 다른 사운드 트랙 작품들과는 달리
 그의 기타사운드는 이 앨범에선 한곡에서,그것도 잠시 들어볼 수 있을 뿐이라고 합니다.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의 " A Love Idea "는 감미로운 바이올린 곡으로
전혀 새로운 감흥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