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가 셀리를 만났을때 When Harry Met Sally |
'It Had To Be You' ...harry connick, jr. |
Sally : 미안하지만 해리. 송년의 밤이고, 외롭다는 거 잘 알아. 하지만 갑자기 나타나서는 사랑한단 말을 한다고 해서 모든 일이 해결되는 건 아냐... 이런 식으론 안돼. Hally : 그럼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Sally : 몰라... 하지만 이런 식으론 안돼. Hally : 그럼 이런 건 어때? 더운 날씨에도 감기에 걸리고, 샌드위치 하나 주문하는데 한시간도 더 걸리는 널 사랑해. 날 바보 취급하며 쳐다볼 때 콧가에 작은 주름이 생기는 네 모습과 너와 헤어져서 돌아올 때 내 옷에 뭍은 네 향수 냄새를 사랑해. 내가 잠들기 전에 마지막을 이야기 하고 싶은 사람이 바로 너이기에 널 사랑해. 지금이 송년이고 내가 외로워서 이런 말 하는 게 아냐. 네 인생을 누군가와 함께 보내고 싶다면, 가능한 한 빨리 시작하란 말을 해주고 싶어. Sally : 이것 봐. 넌 항상 이런 식이라 해리 ! 도저히 널 미워할 수 없게끔 말하잖아. 그래서 난 네가 미워 해리... 네가 밉다구...
- 영화 '해리가 셀리를 만났을 때' 中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같은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낙엽이 다떨어지기 전에 쌉싸름한 커피, 달짝한 쵸코쿠키랑 함께 볼만한 영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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